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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충북도, ‘메르스 여파 없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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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메르스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요우커(중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까지 중국 전담여행사 10개사 20명을 대상으로 ‘중국 전담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연다.

팸투어단은 제천 청풍호 모노레일, 산야초마을, 청남대, 메디컬센터, 웨딩스튜디오 등을 방문한다.

또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와 제5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홍보, 도내 상품개발을 위한 설명회도 열린다.

충북도는 다음달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요우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싣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되는 호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충북 주요 관광지와 도내 시·군 축제 홍보에 나선다.

같은 기간 도와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호남지역에서 관광설명회와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호남지역과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책개발은 물론 홍보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vi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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