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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홍성군, 출향인사에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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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김진호 기자 = 홍성군이 메르스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고향에서 일.휴가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출향인사 616명에게 고향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한 내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동참 ▲각종 워크숍, 심포지엄 체육행사, 전시회 등을 고향에서 추진 ▲각종 기념품 및 선물 등 고향 농,수,축산물 및 특산품 애용 ▲지역 생산품 판로확대 협조 ▲홍성사랑장학금 100억원 조성 범 군민운동 동참 등이다.

김석환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지역사회가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 일상으로 돌아가서 내수가 회복되고 메르스(MERS)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출향인 여러분들의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happy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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