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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롯데면세점, '메르스 극복' 中여행사 관계자 제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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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제주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중국 여행사 관계자 40명을 제주에 초청해 제주의 주요 관광지와 향토음식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방문단은 북경과 상해의 주요 여행사 한국 담당 총책임자들이다.

원희룡 도지사와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은 22일 오후 4시 제주도립미술관에 직접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롯데시티호텔제주에 머물며, 제주도립미술관, 생각하는 정원, 플레이K팝, 오설록티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유명 음식점에서 제주 향토 음식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행사는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리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에 기여하기 위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제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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