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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레이더P] 발생과 발언으로 보는 2015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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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하고 함께 오찬 가져.

-황교안 국무총리, 서울 구로2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 격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예방.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황진하 사무총장·홍문표 제1사무부총장·박종희 제2사무부총장·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길정우 기획위원장·김진태 인권위원장·박덕흠 중앙연수원장·신동우 지방자치안전위원장·오신환 재능나눔위원장·이강후 통일위원장·신의진·이장우 대변인 임명하며 2기 당직체제 마무리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의 열고 사무총장직 폐지를 골자로 한 1차 혁신안 통과시켜. 재적 555명 가운데 참석 395명, 찬성 302명으로 가결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보위 간사, 국회에서 회동 갖고 국정원 해킹 사건과 관련한 청문일정 등 논의.

-심상정 정의당 신임 당대표,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전태일 열사와 문익환 목사의 묘역 참배. 이후 국립 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한 후 경기 안산의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방문해 유가족 만나.

매일경제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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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박근혜 대통령>

-한국의 발전 경험이 온두라스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두라스 내 수요가 큰 경제개발, 산업역량 강화, 치안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운동 협력 MOU는 앞으로 온두라스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협력에 중요 토대가 될 것이다.(공동기자회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지만 표를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해 나가겠다.(최고위원회의)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정원은 국가 안위를 위해 정보를 다루는 최고 정보기관인 만큼 의혹에 대해 무책임한 정쟁으로 몰고 가 공개적인 여론전을 펼쳐선 안 된다. 국회 정보위원회 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게 국익을 위해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서도 올바른 방향이다.(최고위원회의)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소위 해킹 프로그램의 전문가라는 야당 의원이 실체적인 진실에 접근하기보다는 의혹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최고위원회의)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이번 주 안에 삭제된 파일을 100% 복구할 수 있다고 오늘도 국정원이 재차 확인했다.(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국정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두고)(그의) 죽음이 의혹을 키웠다. 불법이 없었으면 왜 (파일을) 삭제했는지 의문이다.(최고위원회의)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국회 차원의 현안질의를 요청하겠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4개 상임위의 청문회를 비롯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대통령의 침묵과 방관이 더 이상 길어져선 안 된다.(최고위원회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국정원 해킹 파문에 대해 '정쟁으로 몰고가고 있다'는 새누리당의 비판에)(오히려) 새누리당이 정쟁을 만들고자 하는 것 아닌가 한다.(기자들과 만나)

<심상정 정의당 대표>

-혁신의 방향과 의지가 맞는 정치인 세력과 적극적으로 연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혁신방향이 맞는다면 함께 할 것이냐는 질문에)물론이다.(라디오 인터뷰)

<이명박 전 대통령>

-('이승민 대통령 서거 50주년'을 맞아)누구에게나 공과 과는 있다. 우리 국민도 이제는 현대사에 대해 적극적·긍정적으로 바라볼 때가 됐다.(SNS)

[이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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