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한외교단 대상 메르스 관련 설명회를 여는 것은 지난달 8일 국내 메르스 확산 상황과 정부의 대응 방침을 설명했던 1차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메르스 진정세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한국 방문이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등 외교부·보건복지부 당국자들이 진정상태에 들어선 메르스 관련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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