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유서 일부 공개, "내국인 사찰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정원 직원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해당 직원이 남긴 유서 가운데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어제 경기도 용인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국정원 직원 45살 임 모 씨가 남긴 유서 3장 가운데 1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유서에는 '내국인에 대한 사찰이나 선거와 관련된 사찰은 전혀 없었다'며 '큰 논란이 되어 국민과 동료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임 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임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이벤트] YTN MJ와 함께 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생생스토리! 응원글 남기시면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