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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숨진 국정원 직원의 유서를 잠시후 오전 11시 반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서에는 논란이 된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구입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숨진 국정원 직원에 대한 부검도 오늘 진행됩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숨진 국정원 직원 임모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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