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중단한 월미공원 물범카 운행을 오는 17일 재개한다.
전기 셔틀자동차인 물범카는 월미공원 입구에서 월미전망대까지 운행해왔지만 메르스 확산 우려로 지난달 중순 운행을 중단했다.
서부공원사업소는 운행 재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물범카를 무료 운행한다.
물범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원래 이용요금은 왕복 1천500원, 편도 1천원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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