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인천농협뿐 아니라 인천농협 노동조합, 농협 산하 4개 직할 조합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거둔 것이다.
성금은 전액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거나 밭작물을 심지 못하는 농민들에게 보내진다.
최인태 인천농협 본부장은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함께 나누고 강화지역의 재해 극복을 위해 작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29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역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섬주민들을 위해 옹진군에 생수 1만3천ℓ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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