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인천농협 가뭄피해 강화 농민에 1천500만원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30일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강화지역 농협 조합장에게 성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농협뿐 아니라 인천농협 노동조합, 농협 산하 4개 직할 조합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거둔 것이다.

성금은 전액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거나 밭작물을 심지 못하는 농민들에게 보내진다.

최인태 인천농협 본부장은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함께 나누고 강화지역의 재해 극복을 위해 작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29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역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섬주민들을 위해 옹진군에 생수 1만3천ℓ를 전달한 바 있다.

tomatoy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