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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홍성군 "숲 가꾸기로 가뭄과 홍수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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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김진호 기자 = 홍성군은 매년 평균 약1000ha(축구장 약1000개 크기)에 달하는 관내 임야에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말부터 6월까지 홍성군 전체임야(1만9615ha) 중 800ha에 대하여 1차 어린나무와 큰나무 가꾸기사업을 했다.

이어 7월에서 8월 사이 풀베기와 덩굴제거 사업을, 9월에서 11월까지 2차 숲가꾸기사업을 할 계획이다.

숲가꾸기사업이란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등을 통해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것을 말한다.

숲가꾸기를 통해 잘 가꾸어진 숲은 불량림보다 수원함양기능이 높다. 뿌리 발달을 촉진시켜 산사태 등 재해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happy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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