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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NH농협, 25일 태백지역 가뭄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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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NH농협(회장 최원병)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시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NH농협 강원지역본부) 2015.06.2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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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정진욱 기자 = NH농협(회장 최원병)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시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태백은 고지대 경사지를 중심으로 배추를 주요 작목으로 생산하는 곳으로 최근 가뭄으로 인해 배추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 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방제물품(양수기, 물탱크, 생수 등)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농협은 가뭄 조기극복을 위해 1일부터 중앙본부와 계통사무소에 가뭄재해대책상황실 운영, 가뭄피해 지역에는 배추 예비묘 50만주 공급과 면세유 28만2352ℓ 배정, 여신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지급, 농신보 보증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했다.

cr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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