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강원랜드, 가뭄피해 농가 지원 나서…긴급예산 5억 편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4일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등 강원랜드 봉사단 50여명이 태백시 금천동 가뭄피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2015.06.24/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도내 가뭄피해 농가들을 위해 긴급예산 5억원을 편성하는 등 관수장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각 시·군 추천을 받은 농가를 선발해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관계자는 "보조금은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중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구매할 경우 지원된다"면서 "각 시·군에 따라 자부담 비율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함 대표와 강원랜드 봉사단 50여명은 태백시 금천동 지역농가 10곳을 방문해 잡초제거, 물주기, 스프링클러 설치, 시설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대표는 "형식적인 지원보다 직원들과 함께 가뭄피해 농가를 찾아 땀흘려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강원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강원랜드 봉사단의 봉사활동과 관수장비 보조금 지원, 생수전달 등이 가뭄피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봉사단은 25일 정선 봉양리 동곡마을 10가구를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1

24일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및 강원랜드 봉사단 50여명이 태백시 금천동 가뭄피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2015.06.24/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lmalm6@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