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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삼척시, 가뭄대책 예비비 13억9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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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양호 삼척시장은 8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부족과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미로면과 가곡면을 방문해 가뭄 해소대책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삼척시청) 2015.06.08/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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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삼척시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3억900만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예비비는 관정개발 등 수리시설 정비와 고랭지 농작물을 비롯한 각종 농작물의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관수장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삼척시는 앞서 5억6000여 만원을 들여 관정, 양수장, 양수기 등 총 309곳의 양수장비와 기반시설을 일제정비하고 관정 개발, 보 시설 설치와 개보수를 실시하는 등 가뭄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뭄대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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