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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충북 가뭄피해 농작물 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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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뭄으로 충북지역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청주 기상대는 올해 지난 19일까지 내린 비는 222.8㎜로 예년의 81% 수준이며 밭작물 피해 면적은 천 6㏊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보은의 농작물 피해가 가장 컸고, 제천과 청주, 충주, 옥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면적은 옥수수가 213㏊로 가장 넓었고 고추 208㏊, 마늘 119㏊ 순서였습니다.

각 시·군과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77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51%까지 떨어져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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