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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홍천소방, 가뭄피해 지역주민 급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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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홍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지만)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한 급수지원에 나섰다.

20일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가뭄 심각지역에 소방차(펌프, 물탱크)를 동원해 소방출동에 공백이 없는 범위 내에서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일 홍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재권회장을 비롯한 홍천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두 시간여 가량 화촌면 구성포리 807번지 농가에 총 5회에 걸쳐 10여t의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이지만 서장은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지원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fly12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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