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청주농협, '가뭄·메르스' 여파 지역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사진제공=충북농협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ㆍ충북=뉴스1) 이정현 기자 = 충북지역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청주농협(조합장 맹시일)이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주농협 임직원 35명은 18일 청주시 용암동 포도작목반을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이 전면취소 되는 등 일손 부족과 함께 계속된 가뭄에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맹시일 조합장은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ooldog72@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