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거리 분수대는 2006년 설치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폭우나 강풍 등 기상여건 악화시 가동 중지) 가동했다.
덕분에 이곳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함께 한여름 도심 속 시원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최근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당분간 가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시는 가뭄이 해갈되면 재가동할 계획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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