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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황준 기자 =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강원 인제군 남면 하수내리 소양호 수위가 낮아져 성황당나무가 40여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소양호의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소양강댐 수위는 152.31m까지 떨어졌다. 2015.6.17/뉴스1
hjfpa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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