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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무주군, 가뭄 대비 양수기 현장수리반 콜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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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무주군은 가뭄으로 인한 양수기류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고장 발생에 대비한 현장수리반 콜 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가 편의를 위해 유선으로 고장을 접수(320―2899)하면 농기계수리 전문가들이 현장으로 직접 출동해 수리를 해준다.

접수 대상 농기계는 엔진양수기와 동력분무기, 경운기 부착형 분무기 등이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농기계 대리점이나 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순회교육(자가 점검 및 정비)과 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실습포장에서도 농기계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농기계 활용 교육에서는 경운기반과 퇴비 살포기반, 농용굴삭기반과 승용예취기반 등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기계 활용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시 우선권을 주는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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