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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기재차관 "인력·예산 총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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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7일 "정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장비, 인력, 예산 등을 총동원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농협, 소비자단체, 관련 공기업 대표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가뭄으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농산물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유통업체가 할인판매 등을 통해 서민들의 식탁물가 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생산·출하·유통 전단계에 걸친 체계적 노력이 중요하다"며 "유통단계 구조 혁신으로 생산자도 제값을 받고 소비자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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