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비는 하상 굴착과 관정 개발, 양수기 구매, 유류대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도가 긴급 지원에 나선 것은 5~6월 평균 강수량이 24.4㎜로 평년과 비교하면 31%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고추와 옥수수, 고구마, 채소류 등에서 시들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도는 이달 하순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가뭄 단계를 '우려'에서 '확산'으로 높여 민·관·군 합동으로 가뭄 극복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가뭄 단계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유관기관과 시·군에 전달했다.
도내 저수지 771곳의 간단 급수(4일 공급·3일 단수) 조치와 시들음 농작물에 대한 양수 장비 대여와 물 주기 작업을 시행해왔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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