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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공군 19전비 장병들, 가뭄피해 예방 대민지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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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장병들은 16일 이상고온과 강수량 부족 등에 따른 극심한 가뭄으로 농번기 농민들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 급수차, 제독차 등을 총동원해 부대 인근지역 농가의 급수 및 타들어 가는 논과 밭작물의 농업용수 지원 등 가뭄피해 예방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19전비©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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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장천식 기자 =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 장병들은 16일 도내 이상고온과 강수량 부족 등에 따른 가뭄피해 예방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19전비 장병들은 이날 충북 충주시 엄정면 논동 마을을 찾아 소방차를 이용, 말라가고 있는 논밭에 48톤가량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또 17일에는 금가면, 18일에는 소태면과 중앙탑면 농민들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급수지원을 할 계획이다.

19전비 홍순혁 중사는 “19전비의 급수지원이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농민 여러분이 힘을 내셔서 가뭄을 이겨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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