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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민주와 노동 "황교안 후보자 총리 임명, 강력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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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노컷뉴스

울산지역 대중정치조직인 민주와 노동은 10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황교안 후보자 총리 임명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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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중정치조직인 민주와 노동은 10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황교안 후보자 총리 임명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1년 동안 16억에 달하는 변호사 수임료와 명확하지 않은 군 면제 사유 등 수 많은 의혹을 황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 "황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시절 국정원 대선개입수사를 막기 위해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통합진보당 해산을 주도하는 등 민주주의를 부정하는데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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