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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K-water, 경기북부 가뭄극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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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는 최근 경기 북부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가뭄현황과 각 기관별 가뭄극복대책 역할을 공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0일 파주에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적으로 통합물관리(IWRM) 실현을 통한 가뭄극복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가뭄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키로 했다.

회의에서 최재웅 본부장은 "향후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자연재해에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통합물관리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 북부지역 가뭄 해결을 위해서 지자체 및 관계기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water는 그동안 기존시설을 이용 임진강 유역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군남홍수조절지의 댐 운영방식을 변경했으며, 파주지역 지방상수도에 광역상수도를 대체 공급하여 생활용수공급을 지원했다.

또 양주, 파주, 광주시의 지역주민에게 급수차량을 이용 1800여 t의 생활용수를 지원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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