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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안철수와 룸살롱에서 술 마시며…" 소문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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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철수

[스포츠서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월 당시 안철수 전 대표는 일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정원이 대선개입을 통해 '룸살롱 루머'를 만든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

안철수는 "'간철수'라는 별명과 '안철수 룸살롱' 조작 댓글도 전부 국정원 소행으로 확인됐다"며 "내가 낸 세금이 이런식으로 활용됐다는 데 대해 큰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었다면 CIA가 선거에 개입한 상황인데,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하는 비상식적인 일이 다시는 반복되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철수, 대박이다", "안철수, 세상에 이런 일이", "안철수, 충격적이네", "안철수, 믿을 수 없어", "안철수, 힘내세요", "안철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철수,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국정원의 '안철수 룸살롱' 루머 조작과 관련해 "의사형성과정을 왜곡하고 정치인의 자유경쟁기회를 침해했다"고 밝혔다.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안철수 의원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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