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국정원 “북한 김정은, 김경희 독살설은 근거 없는 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김경희.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국정원 “북한 김정은, 김경희 독살설은 근거 없는 얘기”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북한 김정은, 김정은 고모

북한 내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불경죄’로 숙청됐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힌 가운데 최근 불거진 ‘김경희 독살설’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최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의해 독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의 신변에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김경희에 대한 이상 징후는 발견된 게 없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김경희가 지난해 5월 김 위원장에 의해 독살됐다는 최근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대해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재작년 총살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의 현재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 1월 평양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 北 김정은, 졸았다고 고사포 처형, 시신은..충격
  • ☞ 계란장수女, 일주일 밤 불태운 男 알고보니…
  • ☞ 팬티차림 사장, 女직원에게 “더 위 만져라” 결국…
  • ☞ 교도소장, 공연온 女단원 “싹 벗기자” 했더니 끄덕, 결국
  • ☞ 김부선 “성 상납 제의받아” 고백했다가 결국…


  •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