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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통진당해산운동본부, 헌법수호운동본부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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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보수성향 단체인 옛 통진당해산국민운동본부가 통합진보당 해산에 따라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헌법수호·대한민국수호 결의대회을 열어 "헌법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공권력 바로 세우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테러하고 세월호 관련 불법 시위와 집회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세력에 끝까지 대응하겠다"며 "범죄단체 해산법과 테러방지법 제정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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