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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산 예비 선량들…제20대 총선 1년 남기고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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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김인영 기자 = 1년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 울산 지역 출마 국회의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지역 정가와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에 따르면, 울산은 여권 성향이 매우 짙은 지역으로, 지난 19대 총선 때 6개 선거구를 새누리당이 석권하고 제1야당으로 군림했던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면서 여당 도시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울산 지역은 내년 총선에서도 여당이 텃밭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새누리당은 지난 9일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총선부터 '전략공천'을 없애고, 선거권을 가진 모든 유권자가 참여하는 예비선거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토록 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적용키로 했다.야당의 경우 '노동계 표심'이 어느 정당으로 쏠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북구와 동구의 경우 그간 근로자들의 표를 통해 판가름이 났기 때문이다.한편,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울산 지역 총선 출마 예상자는 모두 30여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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