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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안심전환대출로 가계부채 절약이 가능할까?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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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안신전화대출로 서민들의 가계부채 절약이 가능할까? 예를 들어 한 달에 5000만원을 버는 직장인 A씨가 변동금리(3.5%)ㆍ만기일시상환으로 2억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자. 연장을 통해 20년간 원금상환 없이 갚아나간다면 그는 매달 58만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만기 때는 2억원을 한 번에 갚아야 한다. 20년간 부담해야 하는 이자만 1억4000만원에 달한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더 늘어난다.

그러나 A씨가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탄다면 이자 규모는 6000만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상환금을 함께 내야하기 때문에 매달 부담해야 하는 돈이 109만원으로 늘어나기는 하지만 2억원을 한 번에 낼 필요가 없으니 만기부담이 없다.

장기주택담보대출 이자소득공제(20년간 1000만원 수준)까지 받는다면 이자에 세금까지 총 9000만원이나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중도상환 수수료도 3년간 최대 1.5% 면제되기 때문에 당장 내야할 돈도 없다.

그러나 안심전환대출은 16개 은행에서 동시 판매되고, 조기 소진 될 것이다. 또 은행들은 한 달 한도가 5조 원에 불과해 지점 한 곳당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7명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액 5억원 이하의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 등으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뱅크-넷( www.bank-net.co.kr / 1661-6766) 관계자는 13일 “가계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출 이자를 줄이는 방법이 우선이다”며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무료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와의 정확한 상담으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넷 측은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등 대출 관련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후 은행담당자와 바로 연결 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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