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안심전환대출만 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 문의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회사원 A씨는 4년전 4.5%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시 정부가 권장하던 고정금리 상품으로 진행했다. 이자 상환에 부담을 느끼던 중 금번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고자 은행방문을 하였으나 조건이 안된다는 말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안심전환대출은 대출을 받은지 1년이 안되거나 2금융 등을 이용한 경우, 고정금리 상품인 경우 등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힘든 조건으로 인해 형평성 문제가 붉어지는 등, 정작 혜택의 대상이 되어야할 저소득층이 소외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안심전환대출 열풍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다른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리파이낸싱’에 관심을 쏟고 있다. 리파이낸싱은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규모와 금리, 상환기간, 가산금리 등 채무를 재조정하는 것으로 안심전환대출 역시 변동금리를 더 낮은 고정금리로 바꾸고, 상환방식도 만기에 원금을 모두 갚는 일시상환에서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는 분할상환으로 바꾸는 리파이낸싱이다.

이미 시중에는 2%대 저금리 상품들이 금융사별로 출시되어있는 상황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 사이트 상담 접수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없이 진행히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 새로운 금융정보에 어두운 대출예정자 및 기대출자에게 도움이 된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몰’(http://aptmall.kr / 1544-6692)은 3일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전세자금대출, 빌라,오피스텔,상가 등 부동산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경락잔금대출 등의 조건 및 한도를 무료로 비교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이자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장인대출, 주부대출 등 개인신용대출 조건에 대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