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2차 안심대출 사흘간 6조 원 신청…1차 때의 절반 수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재판매된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물량이 사흘 동안 6조 원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돼 2차 신청자 모두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셋째 날인 어제(1일)까지 6만 8천 762건, 6조 662억원 어치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흘간 하루 평균 2조 원으로, 지난주 1차 접수 때 하루 평균 신청액인 4조 ~ 6조 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2차 마감일인 내일까지 신청한 사람은 조건만 충족하면 모두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2차 대출 한도가 20조 원인 만큼 오늘과 내일 매일 7조 원씩 신청이 들어와도 한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성원 기자 wonnie@sbs.co.kr]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 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