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인 지난 30일과 이틀째인 어제를 합해 3만6천여 건에 신청액이 3조2천4백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차 접수때 처음 이틀간 신청액이 8조 원을 웃돈 점과 비교하면 수요가 40%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2차 접수는 1차 대출과는 달리 일단 오는 3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한도 20조 원을 넘으면 저가 주택 우선순으로 대출을 실행하기 때문에 주 후분에 신청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지난 주에 이뤄진 1차 대출에서는 하루 4조~6조 원의 신청이 접수돼 나흘간 18만9천184건, 19조8천830억 원어치의 갈아타기 대출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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