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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안심전환대출 2차 다소 주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하면 2%대 금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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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2차는 1차에 비해 다소 주춤하다. 출시 첫날 승인금액이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2차 공급액 20조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난 24일 1차 안심전환대출 첫날 승인금액(4조124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 16곳의 2차 안심전환대출이 전날 23시 기준 총 2만 2000건, 2조 2000억원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2차 안심전환대출로 총 20조원을 공급하면서 '낮은 주택가격의 우선공급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선착순을 원칙으로 했던 1차와는 달리, 먼저 신청했어도 주택가격이 높으면 떨어질 수 있다. 이러다보니 형평성의 논란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영업 5일 동안 신청 규모가 20조원에 미치면 못하면 추가 공급 없이 판매가 종료된다. 이 경우 요건이 맞는 신청자 전부에게 안심전환대출이 공급된다.

이처럼 안심전환대출이 큰 관심을 끄는 이유는 매매, 전월세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가계대출에 큰 영향을 끼지는 가운데 1~2%의 금리 절감은 가계부채 관리에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안심전환대출의 대상이 아닌 경우, 그 외 저금리 담보대출 상품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경향신문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www.momp.co.kr 1544-7453) 담당자는 1일 "안심전환대출 조건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정확한 자격요건을 모르고 있다. 제2금융권 대출이거나 기존 고정금리 대출상품은 제외되며,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 정부 기금에서 지원되는 대출도 대상에서 제외된다"면서 "워낙 이슈가 되다보니 안심전환대출만 저금리 상품으로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현재 모든 금융사가 최저 2%대 저금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낙심치 말고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담당자는 이어 "홈페이지 상담 접수와 전화를 통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세자금대출은 물론 빌라/오피스텔/상가 등 부동산 담보대출, 후순위 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조건 등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전국 은행의 담보대출 금리 한도를 실시간 비교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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