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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가전업계의 애플 발뮤다, ‘그린팬 S(GreenFan S)’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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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BALMUDA)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가전업계에서는 ‘애플’이라 불리는 회사다. 발뮤다가 설립되어 현재까지 여러 가지 히트상품을 내놓게 된 배경에는 그린팬(GreenFan)이라는 선풍기가 있다. 2010년 그린팬은 일본에서 대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후 연이어 나오는 제품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완벽한 성능으로 사용자들에게 극찬을 받아왔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발뮤다에서 올해 또 한 번의 대히트를 기록할 두 번째 선풍기 ‘그린팬 S(GreenFan S)’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

신제품 그린팬 S는 기존 그린팬 선풍기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과 스마트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앵글 프리’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회전 범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발뮤다가 새로운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개발한 회전방식을 가리킨다. 뿐만 아니라 기존 선풍기에 비해 약 2.5배 커진 150˚의 회전각도를 실현했다.

그린팬 S는 약 3W의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했던 그린팬보다 1/2 줄어든 1.5W의 최소 소비전력을 실현하면서 기존 일반선풍기의 약 1/20 정도로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동작소음은 시계 초침소리보다도 조용한 13dB로 소음에 예민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발뮤다


그린팬 S의 또 다른 매력은 전용 Battery & Dock을 이용하여 최대 20시간까지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진화한 기능만큼이나 사용방법도 매우 편리하다. 배터리를 그린팬 S에 장착 후 Dock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끝이다. 이로써 선풍기를 옮길 때 어댑터 선을 분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했다.

발뮤다 그린팬 S는 오는 4월1~5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예약 판매로 첫 론칭한다. 작년 서울 코엑스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후 많은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관심과 찬사를 받아 그에 힘입어 이번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전 제품 라인업인 공기청정기 에어엔진(AirEngine), 청정가습기 레인(Rain), 프리미엄 공기순환기 그린팬서큐(GreenFan Cirq)에 이어 신제품인 그린팬 S(GreenFan S)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부스를 열고 전시회 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그린팬 S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첫 론칭 후 곧바로 약 15개의 온라인 쇼핑몰과 발뮤다 직영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을 포함한 롯데백화점 전 점, 현대백화점 전 점(울산, 충청점 제외), 갤러리아 본점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발뮤다는 자연을 닮는 것이 진정한 기술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제품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해 약 2,000건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4,000건의 디자인을 스케치 하면서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수천 시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제품에 그대로 담겨 있어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본다면 발뮤다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lmuda.com)나 한국리모텍 고객센터(02-3271-7060)로 문의하면 된다.

B&C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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