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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20조' 한도 소진 안심전환대출 연장 판매 29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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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금융 당국 30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연장 방안 발표 유력 20조 원의 한도를 4일 만에 소진한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29일 추후 처리 방향을 발표한다. / 더팩트 DB


금융위 29일 안심전환대출 추후 처리방향 발표

20조 원의 한도를 4일 만에 소진한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29일 추후 처리 방향을 발표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께 안심전환대출 상황 등을 분석, 앞으로의 처리방향 등을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기존과 같은 상품을 30일부터 연장 판매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4일 판매를 시작한 안심전환대출의 설정 한도 20조 원이 4일 만에 모두 소진됐지만, 추가 한도를 부여, 30일부터 판매를 이어간다는 것.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주택금융공사와 시중은행 등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30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심전환대출 상품은 지난 24일 판매 첫날 4조1915억 원, 25일 4조841억 원에 이어 26일 5조5750억 원으로 하루에 약 5조 원씩 판매되며 27일 판매 4일 만에 연간 설정 한도 20조 원을 모두 채웠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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