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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금융위, 안심전환대출 비판에 “저소득층 지원은 별도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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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6일 이동걸 전 금융연구원장의 비판에 대해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일시상환 대출로 쏠려 있는 가계부채 구조를 안정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지, 사회정책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지원은 서민금융상품을 보완해나가는 방향으로 하겠다는 얘기다. 금융위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의 핵심은 ‘분할상환’이고 이것이 가계부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숙 기자 sook9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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