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안심전환대출 이틀째 열풍..4조원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심전환대출 열풍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이틀째인 25일 약 4조원 정도 승인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후 6시 기준으로 3조1925억원(2만9792건)이 승인됐지만 최종 전산입력이 끝나면 4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4조9000억원까지 포함하면 누적으로 약 9조원 정도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출시 사흘째인 26일에는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 한해 공급키로 했던 금액이 2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출시 사흘만에 절반 가량이 소진되는 셈이다.

김진형 기자 jh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