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이틀째인 25일 약 4조원 정도 승인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후 6시 기준으로 3조1925억원(2만9792건)이 승인됐지만 최종 전산입력이 끝나면 4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4조9000억원까지 포함하면 누적으로 약 9조원 정도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출시 사흘째인 26일에는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 한해 공급키로 했던 금액이 2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출시 사흘만에 절반 가량이 소진되는 셈이다.
김진형 기자 jh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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