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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시각 키워드]한라봉 효능-겨울철 부츠 관리 요령-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뇌경색 예방법-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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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키워드]한라봉 효능-겨울철 부츠 관리 요령-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뇌경색 예방법-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뭔가보니…'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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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뭔가보니…'아하!'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람이 먹기 위해 요리한 음식물에는 강한 양념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양이에게 부적절합니다.

파나 양파는 적혈구를 파괴하므로 주어서는 안 됩니다.

익히지 않은 육류나 생선, 달걀은 식중독균의 일종인 살모넬라균을 감염시킬 수 있고 기생충도 옮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줍니다.

특히 달걀흰자에 들어 있는 아비딘(avidin)이라는 단백질은 비오틴의 소화흡수를 방해하므로 굳이 달걀을 줄 때는 삶은 노른자만 소량 줘야 합니다.

또 사람이 먹는 참치캔은 고양이에게 주면 위험합니다.

닭뼈나 생선뼈, 쇠뼈 등 동물의 뼈도 고양이의 입속이나 소화기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용 통조림, 과자, 소시지 따위의 가공식품은 사람의 섭취 적정량을 기준으로 한 식품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사람 체중의 1/10밖에 되지 않는 고양이에게 매우 해롭습니다.

특히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등 당분이 함유된 음식물은 고양이의 신장에 부담이 되므로 삼갑니다. 카페인 역시 동물에게는 매우 위험한 성분이므로 사람용 피로회복제, 초콜릿, 녹차, 커피 등은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먹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쓰레기통에 버린 음식을 고양이가 먹고는 탈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은 음식은 고양이가 열지 못하는 통에 넣어 보관하고, 음식찌꺼기는 집안에 두지 않고 곧바로 내다버립니다.

아울러 나팔꽃, 국화, 알로에 등 관상용 식물에도 고양이에게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 해야합니다.

◆뇌경색 예방법은 금주-금연-꾸준한 운동…'간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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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뇌경색 예방법은 금주-금연-꾸준한 운동…'간단하네!'

추운 날씨에 뇌경색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뇌경색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의 총칭이며, 일반적으로 갑자기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으나, 생활 패턴의 변화로 뇌경색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혈압∙당뇨∙심장질환∙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경우, 혹은 이전에 뇌졸중의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얼마 전 모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남자 고혈압 환자가 출혈성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의 15배, 여자 고혈압 환자가 출혈성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약 10배였습니다. 뇌경색에 걸릴 확률은 남자와 여자에서 각각 약 5배, 8배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 당뇨병 환자가 뇌경색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의 약 6배, 여자는 정상인의 약 4배였다고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의 경우는 뇌출혈 발병을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선행질환의 치료가 무서운 뇌졸중을 막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폐경기 전의 여성은 남성보다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으나, 폐경기 이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기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흡연∙음주∙비만∙신체적 활동이 적은 경우 등도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위험인자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고혈압 발생에 중요하다는 사실은 널리 인정되고 있습니다.

뇌졸중 발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금 섭취량과 음주, 흡연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뇌졸중과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으로 활발한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라봉 효능, 감기예방-피로회복…다이어트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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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한라봉 효능, 감기예방-피로회복…다이어트 까지?

한라봉의 효능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이 제철인 한라봉은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 성분이 유독 많은 감귤이며,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라봉은 열랑도 낮아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라봉은 생으로 섭취하거나 차, 혹은 마멀레이드로 가공해 먹을 수 있으며 그 맛이 뛰어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습니다.

한라봉은 철분 함유도가 높은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할 경우 한라봉의 비타민C가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도울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라봉을 먹을 때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라봉은 껍질이 얇을수록 당도가 높으며 껍질 표면이 거칠고 주름이 과하면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마늘-레몬-사과-올리브 오일…어떤 역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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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마늘-레몬-사과-올리브 오일…어떤 역할하나?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 기능이 있습니다. 알리신의 경우 살균·해독 작용이 뛰어난데 과거엔 항생제 대용으로도 사용됐습니다. 셀레늄은 항산화물질인데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해독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입니다.

사과는 펙틴이 풍부해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해줍니다. 간이 해야 할 해독 작용을 사과가 대신해 주는 셈인데 간의 부담이 줄어들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과 라임의 경우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는 체내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워낙 신맛이 강한 과일이라 직접 먹기가 어려우므로 즙을 내 주스 등의 형태로 먹는다면 한결 먹기가 편합니다.

퀴노아, 메밀, 수수 등 대체곡물도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곡물들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대체곡물의 경우 단백질이 풍부하며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이 같은 우려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브오일은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해줍니다. 담즙은 소화와 배설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체내의 해로운 독소를 받아들이는 지질도 공급해주므로 간으로 가는 독소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신체 장기 중 간은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해 영양소로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 배출하는 일종의 '공장' 역할을 합니다. 이 중 해독 기능이 떨어질 경우 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지속적인 피로감에 노출돼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간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 기능을 높이는 것이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겨울철 부츠 관리 요령 보니…'간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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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겨울철 부츠 관리 요령 보니…'간단하네!'

겨울철 인기 패션 아이템인 부츠는 눈이나 비를 맞아 모양이 뒤틀리거나 가죽이 상하면 애물단지가 됩니다.

애경에스티는 8일 부츠 관리 방법과 부츠 종류에 따른 보관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일반 가죽보다 물에 강한 에나멜 부츠는 물이 묻으면 부드러운 천으로 닦으면 됩니다. 오염물질이 묻으면 화장 솜에 물파스를 조금 묻혀 문지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스웨이드 소재 부츠는 젖었을 때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빼주고, 부츠 안쪽에 신문지를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가죽소재 신발은 신기 전에 구두약이나 가죽전용 크림으로 닦아주면 가죽에 막이 생겨 스크래치를 막아주고 가죽 수명도 길어집니다. 다만, 장식있는 부츠는 구두약이 장식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죽 부츠는 젖었을 때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젖은 가죽을 햇볕에 놓아두거나 드라이기로 말리면 가죽이 뒤틀리거나 금이 갈 수 있습니다.

눈 오는 날 고무재질 레인 부츠를 신었다면 외출 후 꼭 물로 씻어야 한다. 눈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을 닦아내지 않으면 색이 변할 수 있으니 바닥과 몸체를 씻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야 합니다.

소재에 따라 관리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관법은 같습니다.

습도가 높은 곳에 두면 신발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신발장을 수시로 환기시켜야 합니다. 부츠에 신문지를 채워 넣으면 습기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세균의 온상인 부츠 속은 발냄새의 주범입니다. 습기와 냄새, 세균을 한 번에 없애는 전용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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