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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블은 소형 스피커지만 내장 배터리 10,000mAh를 갖춰 연속사용시간은 50시간에 달한다. 함께 발표한 에코스마트 4000HD는 연속사용시간은 18시간에 불과(?)하지만 내장 태양전지 패널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요즘 인기를 끄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무선이라는 장점을 취한 대신 충전이라는 번거로운 문제가 생겼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보조 배터리를 내장하거나 태양전지 패널을 곁들여 충전 걱정을 덜어낸 것. 이들 제품은 방수와 방진, 내충격 사양도 만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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