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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아모제푸드시스템, '통살 새우볼' 코스트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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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국내 외식전문 식자재 공급기업 '아모제푸드시스템(회장 신희호)'이 리테일 상품인 '통살 새우볼'을 아모제 제품 최초로 회원제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양재점과 광명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 이날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모제푸드시스템의 '통살 새우볼'은 먹기 편한 볼 형태로, 통새우살을 비롯해 47.7%의 새우 함량으로 풍부한 새우 고유의 맛을 살렸다.

특히 베트남 청정 해역에서 수확한 싱싱한 새우살을 즉석 가공 후 급속 냉동시켜 탱탱한 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국내 고객의 입맛에 맞도록 세계 최고 시즈닝 코팅회사인 '뉼리 웨즈 푸드사'와의 기술 합작 통해 개발한 염지(소금절임)과 코팅 처리를 해 바삭한 튀김옷과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새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통살 새우볼'은 먹기 편한 볼 형태로 타 브랜드에 비해 새우 함유량이 높아 아이들 간식으로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며 "이번 코스트코 공급을 시작으로, 아모제푸드시스템의 PB 브랜드 'Take me Home'을 비롯한 제품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prm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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