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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충주 보선 사전투표 불편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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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충북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한다.

11일 충주선관위에 따르면 보선 사전투표소를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 모두 25곳에 설치한다. 투표 안내 도우미 2명씩 배치해 투표 안내, 편의를 제공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60~70대 노인, 장애인, 임신부, 환자 등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을 위해 임시 기표소를 설치한다.

6·4지방선거 때 사전투표소를 모두 2층 또는 3층에 설치해 유권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충주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소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한다"며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참여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전투표는 25~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별도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fucco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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