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서퍼들만 몰랐던 무서운 진실, 드론이 본 것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TV]

서울신문

서퍼들 바로 아래에 거대한 상어가 지나가는 장면에 드론(Drone: 원격으로 조정되는 소형 무인항공기)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6일 유튜브에 게재된 ‘상어 위로 서핑하는 패들보더’(Paddleboarder Nearly Runs Over Shark)란 40초 분량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미국의 한 해변에서 패들보딩을 즐기는 5명의 패들보더가 보인다. 패들보드는 카누를 저을 때 쓰는 노 ‘패들’을 사용해 보드를 타는 카약과 서핑보드의 기능이 결합한 신종 수상레저기구.



잠시 후, 보더들이 패들을 저어 파도를 타기 시작한다. 연신 노 젓는 서퍼의 전방 물속에 커다란 검은 물체가 보인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상어. 보통 패들보드의 크기가 3~4m인 점을 고려한다면 상어의 크기는 대략 3m 이상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보더들은 물 아래 거대한 상어의 존재를 모른 채 파도를 즐기며 앞으로 나아간다.

이 영상은 현재 7만 5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사진·영상= JukinVideo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서울신문(www.seoul.co.kr) [신문 구독신청]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