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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10일 충북도청서 민선 6기 첫 시장·군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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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민선 6기 임기 4년을 시작한 충북의 광역·기초단체장 12명이 6·4 지방선거를 치른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충북도는 10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6기 첫 시장·군수회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상견례를 겸한 회의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시장·군수 11명은 도단위 주요사업과 정부예산확보 현황, 각 지역의 현안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무소속 등 소속 정당이 다른 단체장들이 주요 현안에서 이견을 보일지, 한 목소리를 낼지 주목된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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