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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 저소득층 가구 주택 개ㆍ보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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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층 가구 주택 개ㆍ보수사업을 추진했다.


"민간자원 연계 주거환경개선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공간 마련"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주택 노후 등으로 주거실태가 열악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민간자원과 연계한 주택 개ㆍ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에너지재단, 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ㆍ전남지회, 구례라이온스클럽 등의 민간자원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 준공된 구례라이온스클럽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는 군 자체 예산 600만 원과 대한적십자사광주ㆍ전남지회 400만 원이 지원됐으며, 주택 개ㆍ보수 사업에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ㆍ전남지회 500만 원, 군 자체예산 500만 원이 각각 지원되어 어려운 이웃 8가구에 대한 지붕 보수, 화장실 신축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7월에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7,2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66가구의 보일러, 창호교체, 바닥단열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4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서기동 군수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희망복지 군민행복을 민선6기 군정방침의 하나로 정했다”면서“앞으로도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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