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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민선 7대 대구시의회 의장 이동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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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민선 7대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에 이동희(60·수성구4·4선) 시의원이 2일 선출됐다.

6.4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시의회는 이날 첫 임시회를 열고 소속 시의원 30명의 직접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의장에는 김의식(58·서구1·3선), 정순천(53·수성구1·3선)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3일에는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뽑은 뒤 본회의장에서 7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희 의장은 "경륜을 갖춘 동료의원들과 의정활동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의회의 고유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대구시 발전,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동료의원들과 발 맞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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