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1일 “박근혜 정부가 6.4 지방선거 후 낙하산 인사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기진흠공단 낙하산 감사를 저지하고 앞으로 이어질 낙하산 인사를 중단시켜 공공기관 인사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진흥공단은 지난달 10일 상임감사로 이영애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임명했다.
노조는 이 전 의원의 경험 전무 등을 바탕으로 매우 부적절하다며 임명 전 이런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하지만 정부는 결국 이 전 의원을 임명했고 노조는 이 전 의원 출근저지 등 반대 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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