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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중소기업진흥공단 낙하산 상임감사 임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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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공공운수노조 중소기업진흥공단본부는 2일 정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앞에서 ‘중기진흥공단 낙하산 감사 퇴진 촉구 집중집회’를 개최한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1일 “박근혜 정부가 6.4 지방선거 후 낙하산 인사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기진흠공단 낙하산 감사를 저지하고 앞으로 이어질 낙하산 인사를 중단시켜 공공기관 인사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진흥공단은 지난달 10일 상임감사로 이영애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임명했다.

노조는 이 전 의원의 경험 전무 등을 바탕으로 매우 부적절하다며 임명 전 이런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하지만 정부는 결국 이 전 의원을 임명했고 노조는 이 전 의원 출근저지 등 반대 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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