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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박영일 남해군수 취임…"신뢰받는 공감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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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하동=뉴스1) 이태인 기자 =

1일 오후 2시, 민선6기 제44대 박영일 남해군수 취임식이 남해군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박 군수는 취임사에서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군정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방침으로 △튼튼한 창조경제 △다시찾는 휴양남해 △살기좋은 농어촌 △희망주는 평생복지 △신뢰받는 공감행정을 제시했다.

뉴스1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민선6기 제44대 남해군수로 당선된 박영일 군수가 오후2시 남해군 실내 체육관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 News1 이태인 기자


'행복 주식회사 남해'를 만드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힌 박 군수는 "모든 일을 깨끗하고 공정하게, 모든 사업은 군민의 행복과 풍요에 직결되게 하여 전국 제일, 세계 제일의 남해군 건설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 건설이 남해군에 제안해 타당성 용역중인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사업과 함께 합성천연가스사업, 바이오가스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남해군 이동면 출신으로 동아대 체육학과를 졸업,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남해군배구협회장과 남해군수협 조합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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