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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박노욱 봉화군수 취임 "행복의 산림휴양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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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는 1일 청소년센터에서 민선6기 봉화군수 취임식을 갖고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6·4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향후 4년 동안 기존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정 슬로건을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로 제시했다.

박 군수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집사광익(集思廣益) 정신의 위민행정 실현, 웰빙과 힐링의 부자 농촌 건설, 누구나 행복한 선진복지 공동체 조성 등을 강조했다.

또 산림휴양도시로 확고히 뿌리내리는 한편 미래 인재양성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오감매력의 문화·관광 융성 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 군수는 특히 특허등록을 완료해 산림휴양도시 이미지를 선점하고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마무리, 만리산 산악레포츠단지와 봉화자연휴양림 조성, 국립청소년참살이센터 유치도 약속했다.

이어 산골 철도역사 관광자원화사업, 봉화산촌빌리지 조성, 증기기관 관광열차 운행 등을 비롯해 3대 문화권사업으로 추진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누정휴 문화누리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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