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김영길 의원을 의장으로, 강혜순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 의장은 새누리당 출신 4선 구의원으로 다선거구(다운·태화·우정) 의원이다.
강 부의장은 제5대 울산시의원 출신으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라선거구(약사·반구1,2동) 구의원으로 당선됐다.
김 의장은 "중구의회가 구민행복과 중구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뢰와 화합의 상생의회로 거듭나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오는 2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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