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들의 취임식 화투는 안전과 현장 그리고 소통이 대부분입니다.
연임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식에서 서울시를 따뜻하고 안전한,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특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인은 세월호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들을 면담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3선의 김관용 경북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광역단체장으로 영토를 굳건하게 수호하겠다는 의지로 독도에서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은 첫 일정을 새벽시간대에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고, 김기현 울산시장 당선인은 취임행사를 갖지 않고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배식봉사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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